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행사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0일까지 ‘디지털 오픈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 부문과 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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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한 뒤 오는 7월 본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과 입상 대상 후보군 14개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과 일반인 14개 팀에는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대상 2개 팀에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상금(기업 1200만원, 일반 8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4개 팀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과 상금(기업 300만원, 일반 2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8개팀은 각 지역 기관장상과 상금(기업 150만원, 일반 100만원)을 받는다.
송상훈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만으로 제품을 개발해 창업과 해외 진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