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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5년까지 자산관리 특화점포 100개로 확대

이진철 기자I 2021.05.22 09:39:05

WM특화점포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 개최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 김효겸 팀장(왼쪽부터), 강원영업부 이상선 부장, 남재원 부행장, 전대원 강원영업본부장이 지난 20일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NH농협은행이 현재 26개소인 자산관리(WM) 특화점포를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21일 양일에 걸쳐 강원, 경기 및 부산영업부에서 자산관리(WM) 특화점포의 공식 명칭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도입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및 세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행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농협은행의 고객층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하는 ‘대중적 자산관리’를 추구하고 있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농협은행 자체 ‘금융MBA WM과정’ 및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들을 활용해 지역별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남재원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육성 중”이라며 “고객의 자산증식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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