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신촌 연세로에서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 개최

김현아 기자I 2019.05.06 11:22:53

5G 체험존, 공연, BJ창현 플리마켓, 꽃시장 이벤트존 등
증강현실(AR) 캐치히어로즈 스페셜데이, 보너스카드 획득하면 경품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1020 젊은 세대들을 위한 문화 축제인 ‘KT 5G 스트리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이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거리 문화 축제다.

KT 5G 체험존에 방문한 고객은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실시간으로 원하는 각도에서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는 ‘뮤지션 라이브’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중계 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e스포츠 중계전용 서비스 ‘e스포츠 라이브’ ▲KT의 GiGA live TV를 쓰고 스포츠 게임을 즐기는 ‘VR스포츠’ 등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사이니지와 태블릿 등을 통해 고객들의 체험 퀄리티를 업그레이드 했다. ‘5G 로봇카페’에서는 로봇이 호떡과 커피를 만들어 준다.

KT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는 증강현실(AR) 이벤트 애플리케이션 ‘캐치히어로즈’의 스페셜데이도 연다. 11, 12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특별한 보너스 카드를 획득하면 갤럭시 S10 5G, 마블 기프트 박스, 영화 예매권, 아이언맨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즉석 경품을 100% 제공한다.

매시간 5분마다 펼쳐지는 ‘5G 타임 이벤트’,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각 이벤트에서는 영화예매권, 마블 어벤져스 굿즈, 루트리 선크림, 탕후루, 초능력 스티커와 헤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홍대앞 예술시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수공예 작가 60여 팀과 함께 젊은 세대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Y 플리마켓과 봄을 맞이해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신촌국제꽃시장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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