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제맥주 라인업에는 페일에일, IPA, 각종 밀맥주, 한국 전통 엿으로 만든 듀벨, 벨기에 수도원 와인 맥주 듀체스를 포함했으며, 엠솔루트와 위스키 샷잔도 새로운 라인업으로 선정됐다.
또 “수제맥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외국 셰프 5명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3개월이 넘는 기간에 거쳐 피자 등을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어 “1차, 2차 수요에 대한 충족이 가능한 펍으로 5시~9시까지는 음식 메뉴를 즐기려는 젊은 층들의 방문이 잦고, 밤 시간에는 맛있는 수제맥주를 즐기려는 30~40대들이 방문률이 높다”며, “호프집은 여름이 성수기이지만 바오밥은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의 장점을 살려 B급 입지에서도 성공 창업이 가능한 ‘바오밥 슬림’ 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오밥은 4월 제주점과 원효로점을, 5월 신도림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6월 이수점과 교대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