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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①] 영화 <호빗> 속 주인공처럼 ‘호비튼 무비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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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7.05.13 07:35:31
영화 <호빗>의 촬영지 ‘마타마타의 호비튼 무비 세트’(서진=뉴질랜드관광청 제공)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원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뉴질랜드는 판타지 영화의 단골 촬영지로 사랑 받는 곳이다. 영화 속 배경이 CG가 아니냐는 오해도 받지만, 실제 뉴질랜드를 방문하면 영화 속 장관이 고스란히 펼쳐지는 점에 더욱 놀라게 된다.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의 배경으로 사랑 받는 뉴질랜드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여행을 즐겨보자.

오클랜드에서 남동쪽으로 2시간을 달리다 보면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듯한 자연환경이 펼쳐진다. 마타마타(Matamata)는 조용하고 조그마한 마을이었지만, 영화 <호빗> 덕분에 이제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무비투어 1번지로 자리잡았다. 이끼로 가득한 숲길을 트레킹하거나 빌보의 농장 체험 등을 할 수 있으며, 호빗의 집과 똑같이 생긴 호텔에서 묵을 수도 있다.

또한, 근방에 있는 와이토모(Waitomo) 동굴의 로스트 월드(The Lost World: 잃어버린 세계)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동굴 모험이다. 가장 쉽게 동굴을 구경하는 방법은 고무 튜브를 타고 동굴을 떠내려가는 블랙 워터 래프팅(Black Water Rafting)과 동굴 속 100m 아래를 케이블을 따라 내려가는 집라인(Zip-line) 투어다. 동굴 벽에 자생하는 반딧불이가 내뿜는 불빛은 마치 지하 세계의 은하수 같아서 누구나 절로 탄성을 내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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