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달의민족 광고 콘셉트는 고전 작품 패러디다. 고구려 벽화 ‘수렵도’를 패러디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프랑스 화가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미국 다큐멘터리 사진가 루이스 하인의 사진 작품 등을 패러디했다.
‘광고 속 쿠폰코드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고 속에 숨어있는 쿠폰코드를 찾아 배달의민족 바로결제 시 입력하면 주문 금액을 할인해준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키치와 패러디 문화를 잘 살려내는 배달의민족과 진중함 속에도 유머가 넘치는 배우 류승룡의 조화를 기대해도 좋다” 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업계 1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배달앱이다. 현재 등록업소 수 13만여 개, 월평균 거래액은 55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