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선데이토즈(123420)에 대해 프랜차이즈 확대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애니팡 시리즈는 ‘모바일계의 리니지’란 별칭에 맞는 장기간 흥행에 성공했다”라며 “애니팡은 출시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하루 매출 5000만~600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애니팡2는 19일 현재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라며 “애니팡 → 애니팡사천성 → 애니팡2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30~50대의 고정 팬을 확보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트레인시티를 개발한 로켓오즈를 인수하면서 소셜게임 라인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관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적정주가는 1만8000~2만2000원 수준”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 13~16배 적용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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