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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건설, 나흘 만에 반등..내재가치 불변 평가

경계영 기자I 2014.01.16 09:08:5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39%(800원)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형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엠코가 합병하더라도 내재가치에 변화가 없고 합병 후 기업공개(IPO)할 경우 기존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72.55% 가치만큼 다시 인식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소액주주 등으로 상식을 벗어난 합병비율 산정이 불가능하고 가치 변동도 미비하다”며 “연결기준 현대엠코 재무제표가 추가돼 현대건설 가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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