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외국인 매수세 ‘집중’에 이틀째 강세

김기훈 기자I 2014.01.14 09:07:1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차(005380)가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14일 오전 9시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54%(3500원) 오른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 넘게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강세다.

메릴린치와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 주문이 전체 주문의 절반을 웃돌 정도로 외국인들의 러브콜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박인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미국 제네시스와 국내 소나타 신모델 등에 힘입어 올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미국 법인장 "신형제네시스 올해 2만5천대 판매"
☞윤상직 "30대 그룹 투자 고용에 앞장서달라"
☞현대차, 중형 세단급 수소연료차 개발 검토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