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고음질 사운드' 뮤직캠 출시

정병묵 기자I 2013.11.26 09:55:3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소니코리아는 고성능의 사운드 녹음과 풀HD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뮤직 비디오 레코더 ‘HDR-MV1’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V1은 음악 연주, 콘서트, 공연 리허설 등 음향 녹음이 필요한 환경에서 리니어 PCM 사운드, 외부 마이크 등을 통해 선명한 음질로 소리를 담을 수 있다. 120도 초광각 칼자이스 렌즈로 생생한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고음질, 고화질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MV1의 특징은 음원을 압축하지 않고, 스튜디오 수준의 원음 그대로를 기록하는 고음질 녹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 CD 음질을 뛰어넘는 48kHz, 16비트의 리니어 PCM 사운드 포맷을 지원해 원음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영상에 담을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나 인터넷에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PC 등의 다양한 기기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AAC 사운드 레코딩을 지원한다.

MV1으로 촬영한 고음질 및 고화질의 영상은 근거리무선통신(NFC)과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출시 가격은 36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MV1 출시를 기념해 27일 13시부터 29일 17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샵N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입 시 소니 헤드폰 XD150, 소니 마이크로 SD카드(16GB), 소니 정품 가방 등 8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니 뮤직 비디오 레코더 ‘HDR-MV1’. 소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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