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오는 16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인 맥스로텍의 공모가가 7000원에 결정됐다.
맥스로텍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기관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가 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요예측에 총 4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배정물량 70만주에 2억6585만6000주의 신청이 몰려, 최종경쟁률은 379.79대 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6000~7000원) 상단 가격으로 총 공모자금은 70억원으로 정해졌다. 이 자금은 차입금 상환(40억원) 및 시설투자(10억원)와 연구개발비(6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맥스로텍은 오는 7~8일 청약을 거쳐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