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조9000억원(연결기준)으로 추산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반도체와 휴대폰의 선전으로 영업이익 4조41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전분기 영업이익 3조1000억원에 비해서는 3.7%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어난 37조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11.6%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실적을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작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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