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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동반성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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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현 기자I 2010.10.03 12:38:00

이건희 회장 등 최고 경영진 의지 반영
상생경영 실천방안 설명·상생 확대 방안 논의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이틀동안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삼성전자 협력사 동반성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각 사업부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과 180여개 협력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8월 삼성전자가 발표한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매년 상생실천을 위한 협력사와의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과 같이 사장단이 대거 참석하고 2·3차 협력사 대표까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협력사 대표들에게 삼성전자의 상생협력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 삼성전자 최고 경영진의 상생경영 실천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 30년간 협력사의 육성과 지원을 직접 챙겨왔지만 협력사가 다양화되고 분화됨에 따라 지원이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특별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신경영`을 선언했던 1990년대 초반부터 전 임직원에게 하청업체라는 말 대신 `협력사`라는 말을 쓰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경영진이 협력사 대표와 만나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상생 과실이 2·3차 협력사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나눴다.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오늘날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협력사의 도움이 컸다"며 "상생을 넘어선 동반성장으로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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