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크릿폰, 해외 체험마케팅 `시동`

류의성 기자I 2008.08.18 11:03:00

태국에 `시크릿 존` 설치..유럽 등으로 확대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LG전자(066570)가 해외에서 프리미엄 휴대폰인 `시크릿폰` 마케팅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16일 태국 최대 쇼핑타운인 시얌센터에서 시크릿폰 체험관인 `시크릿 존`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향후 체험관을 아시아와 유럽의 주요 국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시크릿폰 체험관은 ‘비밀을 풀다(Unlocking the Secret)’란 주제로 ▲ 시크릿 게임존(Game Zone), ▲ 시크릿 사진존(Photo Zone), ▲ 시크릿 문신존(Tattoo Zone) 등 3가지 테마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회사 측은 체험관을 통해 시크릿폰에 강화유리와 가속센서, 500만화소 카메라 채택 등 주요 장점과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시크릿폰은 고품격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달러강세는 양날의 칼`-CLSA
☞LG전자, '세계 마케팅정보 실시간 검색' 구축
☞코스피 강보합 지속..IT株 `뜀박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