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세미텍(08122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6000원 전후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시초가(5710원) 대비 1.58% 상승한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100원까지 올랐다. 공모가 5000원에 비해 20% 정도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양상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세미텍은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전문업체다. 현재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상위 3사가 이 회사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