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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델테크놀로지, 애플 대항마 신제품 출시·모건스탠리 투자의견 상향에 주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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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6.02 03:58:3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컴퓨터 및 서버 제조 전문 기업 델 테크놀로지(DELL)는 애플(AAPL) 맥북에 대응할 역대급 가성비의 신형 노트북 출시 소식과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오후2시42분 델테크놀로지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9.60% 급등하며 461.30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하드웨어 시장 내 지배력 확대 전망과 증권가의 호평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델테크놀로지는 “신형 XPS 13 노트북은 역대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애플 맥북 네오와 가격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기능면에서는 이를 능가한다”고 발표했다.

월가의 시선도 대폭 개선됐다. 에릭 우드링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속에서도 델테크놀로지가 탁월한 가격 결정력과 집행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 지출 확대 수혜와 전통 기업 서버 시장의 점유율 확대가 원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전히 상쇄하며 2028년 재상장 이후 최대 실적 성장 가시성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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