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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나이키, 자회사 컨버스 CEO교체…주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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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7.11 04:51:0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이키(NKE)가 자회사 컨버스의 실적 부진을 이율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나이키는 21년간 근무했던 아론케인 전 글로벌 남성사업부부사장을 컨버스 부문 CEO로 선임했다.

새로운 CEO는 현재 나이키 본사에서 글로벌 남성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서 스포츠웨어 부문의 역할을 다양하게 수행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결정에 대해 나이키는 “브랜드 진화를 위한 새로운 장이 시작될 적기”라며 컨버스 브랜드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컨버스는 최근 몇 분기 동안 실적 부진을 이어오며 나이키 실적 전체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인해 제러드 카버 전 CEO는 결국 임기 2년만에 물러서게 된 것이다.

시장에서는 한 때 ‘척 테일로’로 시장을 주도했던 컨버스가 최근 스니커즈 시장 내 경쟁 심화와 트렌드 변화 속에 매출 둔화가 지속되고 있어 나이키는 새로운 리더십하에 브랜드 혁신과 성장 전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6월26일 호실적 발표 이후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이키는 한달사이 17% 가까운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날도 오후장 상승폭을 키우면서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50분 주가는 전일대비 1.41% 오른 74.61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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