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18일(현지시간)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공항에 도착, 영접 나온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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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6일 “이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국빈방문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은 지난 5월에 있었다.
윤 대통령의 영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9월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 참석을 위해 영국을 찾은 적이 있다.
대통령실은 “국빈 방문의 구체 일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