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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아트센터, 29일부터 '두산아트스쿨-공연' 무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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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2.07.22 08: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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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 추다혜·연출가 추다혜 등 참여
문화예술 분야 작업 현장 이야기 전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아트스쿨: 공연’ 강연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한다.

왼쪽부터 음악가 추다혜, 연출가 이인수, 극작가 진주, 연출가 신유청, 배우 백석광. (사진=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 공연’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음악가 추다혜, 연출가 이인수, 극작가 진주, 연출가 신유청, 배우 백석광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29일 첫 강연은 음악가 추다혜가 강연자로 나선다. 민요록밴드 ‘씽씽’의 보컬로 주목받은 그는 밴드 ‘추다혜차지스’를 결성해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경계를 넘나들다’라는 제목으로 민요, 연극, 뮤지컬, 밴드음악 등 장르의 경계를 다양하게 넘나드는 작업 여정기를 들려준다.

다음달 5일 두번째 강연은 연출가 이인수와 극작가 진주가 함께 무대에 선다. 연극 ‘클래스’ ‘이것은 실존과 생존과 이기에 대한 이야기’에서 호흡을 맞춰온 그들은 ‘개와 원숭이의 시간: 연출가와 극작가의 협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연출가와 작가로 어떻게 협업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두 사람의 창작 과정을 들여다보고 협업의 시간을 되짚어 본다.

다음달 12일 세 번째 강연은 2020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 2020 동아연극상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신유청이 진행한다. ‘녹천에는 똥이 많다’ ‘와이프’ ‘그을린 사랑’ 등으로 주목받은 그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이라는 제목으로 연극을 통해 깨닫게 된 삶, 삶과 연극의 선순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달19일 마지막 강연은 배우 백석광이 함께 한다. 2020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노즈워크(nose work) 연기론’이라는 독특한 제목으로 킁킁거리며 배우라는 길을 걷게 된 과정과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사유와 풍경들을 공유한다.

다음달 12일과 19일 강연은 수어 통역,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또한 전 회차 휠체어석, 이동보행, 입말카드를 제공한다. 예약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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