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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후 지난해까지 이어진 부진한 업황 속에서 구조재편, 디마케팅, 비용절감 등 내실을 다지며 수익을 방어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외식경기 회복과 급식 식수 정상화 등 수요 증가, 시장 점유율 상승, 마진 개선을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음식서비스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세도 가파른 상황으로 식자재 판가 인상도 가능해져 긍정적”이라며 “연결 영업이익률은 2020년 적자, 2021년 2.4%, 올해 3.3%로 개선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 연구원은 “식자재유통 부문은 적정 마진을 유지할 수 있는 외식 거래처 확대, 키즈·실버 등 핵심 급식경로를 육성하고 솔루션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신시장 본격적인 개척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단체급식 부문은 인건비와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CK공장을 활용한 반찬, 반조리식품 공급, 식기세척 등 키친 리스 급식 모델을 구축해 수익성 개선과 수주 경쟁력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목표주가 5만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에 음식료 평균 목표배수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장 연구원은 “글로벌 경쟁사인 미국 1위 식자재유통업체 시스코(SYSCO)의 밸류에이션이 20배로, 향후 시장 지배력 상승과 마진 상승 시에는 목표배수 상향 조정 여지가 있다”며 “과거 업종 산업화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 전망으로 높은 밸류에이션만 받아왔던 것 대비, 현재 실적이 뒷받침될 뿐만 아니라 재무구조 개선 등 사업 안정성 또한 갖춰 나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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