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집]한소희 '전액현금'으로 산 고급빌라는 어디?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배우 한소희가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고급 빌라를 구입해 화재다.

배우 한소희가 전액현금으로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한소희.(사진=뉴스1)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소희는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있는 빌라드그리움W를 매입했다. 해당 빌라의 분양가는 21억 5000만원이었으나, 한소희는 직접 발품을 팔아 19억 5000만원에 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가 매입한 호실은 공급면적은 83평형(약 274㎡)이다.

빌라드그리움W는 2020년 7월 준공된 고급 빌라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체 16가구로 구성됐다. 현재 빌라드그리움W는 분양을 진행 중이다. 전용면적 80㎡의 분양가는 21억 5000만원, 전용 85㎡는 23억원에 분양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대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빌라드그리움W’는 입주민 보안에 최적화 됐다는 평가다. 단지 전 구간 최첨단 CCTV 설치와 특화된 영상보안 기술 및 감지기 설치는 물론, 24시간 경비인력 운영으로 인한 철저한 보안을 자랑한다.

교통인프라와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강변북로, 암사대교 등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강남지역까지 20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또 건물이 위치한 아치울마을은 아차산 자락에 자리잡아 다양한 둘레길 코스에서 산책, 등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팬들은 이 소식에 ‘할머니와 같이 살 집’이라고 추측했다. 한소희의 부모님은 한소희가 5살 때 이혼해 할머니의 손에서 키워졌다. 데뷔를 위해 서울로 오기 직전까지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