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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 발령

노재웅 기자I 2021.12.18 15:31:02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서울과 수도권에 오늘(18일) 오후 3시 전후로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대설주의보가 발표·발효된 곳은 서울과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용인·화성·광주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내륙엔 오후 2~4시에, 강원영서엔 오후 3~5시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제주산지 3~8㎝,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청, 전라, 서해5도, 산지를 제외한 제주, 경북북부내륙, 울릉도, 독도 1~5㎝, 경북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 1㎝ 안팎, 경북남동내륙 0.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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