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투자”…삼성운용, 김재우 부부와 디지털 캠페인

김윤지 기자I 2021.12.17 09:04:58

반도체·메타버스·로보틱스 등
유튜브 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메타버스, 로봇, M&A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소개하는 ‘세상의 변화에 투자’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영상을 공개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모습과 최신 트렌드를 펀드 상품과 함께 담아냈다.

해당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오큘러스 퀘스트, 로봇 청소기, 갤럭시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2018년 ‘함안댁의 비밀’ 750만 뷰를 시작으로 2019년 ‘남지니’ 540만 뷰, 올해 ‘굴려라 머니’ 680만 뷰를 기록하며 금융투자업계 디지털 광고의 선두 주자로 떠오른 바 있다”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펀드를 비롯해 ETF, TDF 상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메타버스, 반도체, 로봇, M&A 등 글로벌 테마 펀드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과 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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