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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광고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06%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 도입으로 광고주가 늘고, 성수기를 맞아 광고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다. 또 별풍선, 구독 등 플랫폼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분기에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성 아이템 ‘퀵뷰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개편한 바 있다. 도쿄 올림픽 생중계로 스포츠 카테고리의 방송 채널 수도 확대했으며, 신규 e스포츠 리그도 선보였다.
4분기엔 2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뷰’를 도입해 시청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아프리카TV의 DNA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뮤니티 생태계의 강점을 발휘하며 새롭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