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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행자 통행은 아직 막고 있다.
잠수교 주변 수위는 이날 오후 10시 5.44m다. 지난 6일 한강 상류의 댐들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11.53m까지 수위가 높아졌었다.
서울시는 잠수교 주변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을 막고,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까지 제한한다.
잠수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열흘 넘게 잠기면서 개통 이래 최장 잠수 기간을 기록했다.
그동안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잠수교와 양평로 30길(성산대교남단옆→양평나들목), 신천나들목 김포방향, 당산로 52길(당산철교남단→당산지하차도) 등은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전날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했다.
다만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고돼 있어 한강 수위가 올라가면 이들 도로도 다시 통제될 수 있다.
서울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개화육갑문 방화대교남단에서 하부 육갑문까지 양방향 도로는 보수 작업으로 인해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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