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PB 패션브랜드 잡화·남성라인 출시

김진우 기자I 2017.02.08 08:11:36

레어하이, 지난해 여성제품 이어 올해 라인업 확대
가죽 구두, 지갑, 클러치 등 신상품 3만~6만원 판매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패션 자체브랜드(PB) ‘레어하이(RAREHIGH)’에서 올해 봄·여름 잡화와 남성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론칭한 레어하이는 여성 라인에 이어 올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 시즌에 맞춰 출시한 레어하이 잡화 라인은 여성 구두, 남녀 지갑, 여성 클러치 등으로 구성했다. 100% 가죽 소재 상품을 3만~6만원대에 판매한다. 지갑·클러치는 미국산 100% 소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사피아노(빗살 무늬) 패턴을 적용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한 손으로 들기 편하게 슬림한 디자인을 살렸다. 11번가는 레어하이 봄·여름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9~15일 기획전을 열어 구두, 지갑, 클러치 등 잡화 신상품들을 최대 2만원 할인 판매한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선착순으로 남녀 커플세트(여성 미니 반지갑+남성 반지갑, 450개)를 8만9900원에 판매한다. 커플세트와 클러치, 구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천연소가죽으로 제작한 손거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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