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말] 베스트셀러…혜민 '완벽하지~' 10주 연속 1위

인터넷서점 예스24 4월 1주 베스트셀러 순위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인터넷서점 예스24의 4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혜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이 10주 연속 1위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35’(아울북)는 출간과 동시에 2위에 진입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한빛비즈)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은 4위를 유지했고 아침습관을 통한 자기계발을 다룬 ‘미라클 모닝’(한빛비즈)은 세 계단 오르며 5위에 안착했다.

‘오베라는 남자’를 쓴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다산책방)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한전 개혁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조환익의 전력투구’(알에이치코리아)는 출간하자마자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채사장의 ‘시민의 교양’(웨일북)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뛰어 오르며 8위를 차지했다. 호주 유명 어린이 책 작가 앤디 그리피스의 네 번째 나무 집 시리즈 ‘52층 나무 집’(시공주니어)은 세 계단 오른 9위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현대문학)은 한 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