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에 전면 듀얼카메라를 적용했다.
이번에 LG전자가 적용한 듀얼카메라는 지난 2011년 ‘옵티머스3D’에 적용됐던 후면 듀얼 카메라 기능과는 차이가 있다. 이전 듀얼카메라는 배경과 인물을 찍어 합성하는 방식이었다.
LG전자는 듀얼카메라를 후면에서 전면으로 이동시키면서 3D를 원하는 소비자보다 셀피 촬영에 공을 들이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고 화각이 다른 두 가지 렌즈를 장착했다. 120도와 80도 화각 렌즈를 각각 달아 여러명이 셀피를 찍더라도 셀카봉 없이 8명까지 찍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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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5는 자동모드로 촬영하더라도 촬영환경에 따른 다양한 설정값을 스스로 자동 변경하고 특히 화이트밸런스를 훌륭하게 잡아 사진의 질을 높여준다. 홈버튼을 연속으로 두 번 누르면 퀵카메라 기능이 작동돼 순간포착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5에는 디지털 카메라의 기본 기능인 피사체 추척AF가 적용돼 있어 움직이는 피사체를 떨림 없이 잡아낸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이런 기능들을 보조하며 수준급의 사진촬영이 노트5 카메라의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조리개값은 F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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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8메가픽셀에서 12메가픽셀로 향상됐고 색채 기술 중 하나인 딥트렌치아이솔레이션이 적용돼 현실적인 사진을 찍어낸다. 뿐만 아니라 빛이 새 정확하지 않은 색채나 노이즈를 만들어내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도 도입했다.
아이폰6S에는 PDAF(Phase Detect Auto Focus)기능이 탑재돼 초점을 빠르게 잡을 수 있고 광학식 손떨림 보정 역시 가능하다. 사진과 동영상 모드 전환에 압력차로 작동이 되는 포스터치 기술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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