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NH농협증권은 6일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에 대해 인수합병(M&A)에 따른 통합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월 비스티온의 공조부문, 지난 7월 쿠퍼스탠다드 오토모티브의 자동차용 열관리·배기사업을 인수하는 등 M&A를 통한 성장전략을 취한다”며 “올해 들어 지역·고객 다변화 효과가 기대되는 델파이 인수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스테온 공조부문을 통합한 이후 수주 확대와 이익률 개선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미래 친환경 자동차에서 공조시스템의 역할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주요 전기차에 이미 공조시스템을 납품하는 만큼 미래 친환경차 시대에 공조시스템에서의 선도적 위치와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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