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세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7.11포인트(0.39%) 내린 1836.36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도 소폭 하락했다. 미국의 민간고용이 저조했고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5주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도 하향 조정돼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101억원, 기관은 6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은 33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철강이 1% 이상 내리고 있고 화학 유통 음식료 금융 건설 은행 보험 서비스 등이 하락 중이다. 통신과 종이 의료 섬유 운수창고 등은 소폭 오름세다.
시총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17% 내리고 있고 포스코(005490)와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생명(032830) 등은 1% 이상 하락 중이다. NHN(035420)은 2% 이상 빠지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와 KT&G(033780)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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