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기관에 차량 100대 기증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KT&G복지재단은 8일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여곳에 차량 100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는 지난 2004년부터 차량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100대 전달로 지금까지 총 600대의 경승용차를 기증하게 됐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달된 차량이 소외된 이웃에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빠른 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 전달식은 이날 오전 서울경마공원 주차장에서 김재홍 이사장과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