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방산株, 차익실현 매물 출회·자금 이동 여파에…주가 일제히 하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6.02.26 03:46:5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주요 방산주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자금 이동 소식을 알리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5일(현지시간) 오후1시38분 기준 글로벌 방산업체 L3해리스테크놀러지(LHX) 주가는 전일 대비 3.69% 하락한 341.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LMT)은 2.69% 떨어진 646.53달러에 거래중이며 미국 주요 국방업체 제너럴다이내믹스(GD) 역시 2.35% 하락하며 342.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 지난 일 년 동안 60% 가까이 급등한 데 따른 피로감이 부각되며 약세로 출발했던 방산주들은 장중 내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오후장 들어서도 가파른 내림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특별한 악재가 없었음에도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 욕구가 강하게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L3해리스테크놀러지가 투자자의 날을 맞아 긍정적인 이익 마진 확대와 잉여현금흐름 개선을 약속했지만 이미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최근 부진했던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매수세가 대거 이동하면서 매도 압력을 더욱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지난 1월에 언급했던 1조5000억달러 규모 국방 예산을 전혀 거론하지 않은 점도 투심을 차갑게 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미 매년 1조달러가량을 국방비로 지출하는 상황에서 50% 증액은 전례가 없고 실현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고 평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