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플라스틱 줄이기’ 챌린지 참여

정병묵 기자I 2024.12.26 09:04:3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용배 현대로템(064350)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임직원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용배(가운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로템)
환경부가 주관하는‘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해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실천 의지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 대상 ‘웰컴 키트’에 텀블러를 포함시켜 새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도록 했다. 임직원은 ‘에코 플로깅’(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 사옥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있다.

이 사장은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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