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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는 외식 경기 침체 지속됨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향 매출은 견조하였으나, 대리점 매출이 하락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급식향 경로 및 1차 상품 도매 및 원료 사업 부문의 경우는 캡티브 물량 회복에 따라 매출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봤다.
단체 급식 사업은 급식의 신규 수주 지속 증가했으나 1분기 병원 파업에 영향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 및 매출 성장률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병원 파업에 의한 둔화 요소는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향후, 물류센터 가동률 증가에 의한 고정비 점진적 완화, 솔루션 상품 확대, 온라인 플랫폼 지속 확대, 7월 음성 공장 오픈에 따른 제조부문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하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CJ프레시웨이 외식 경기 침체로 인해 외식향 매출 성장률 둔화 요인 다소 아쉬우나, 병원 경로 매출 부진은 하반기로 갈수록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여전히 급식 경로 수주 확대 및 식품 원료 부문 회복, 온라인 플랫폼 확장, 물류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