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보건당국의 한 고위 관리는 “외국인 부부가 태국에서 대리모 출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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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리는 “외국인 부부는 대리모를 구해서 데려오거나, 태국인 대리모를 쓸 수도 있다”며 “이런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들은 태국 정부 당국자들의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인들의 의료 관광 확대뿐 아니라 태국의 난임 부부들을 위한 조치이며, 광범위한 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이달 말 내각에 제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