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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 7일 보도된 러시아 타스통신 인터뷰에서도 미국이 역내에서 도발적 움직임을 계속한다면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사흘 만에 재차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을 또 다시 제기한 것이다.
마체고라 대사는 이번 스푸트니크 인터뷰에서 “이것은 분명 바람직하지 않은 시나리오”라면서도 “하지만 만약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 동맹국에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 인터뷰서 언급
사흘 만에 북한 핵실험 가능성 재차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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