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주요도시에서 해열제와 감기약 등이 동났다 . 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도시 시민들이 제로 코로나가 크게 완화됨에 따라 중국에서 다시 코로나 감염 쓰나미가 몰려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일단 의약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의 주요 도시 약국에서 해열제와 감기약 등이 사라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인들의 의약품 사재기에 국내에서 감기약이나 해열제를 생산하는 제약업체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