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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호점에 이어 3년 6개월여만에 400호점을 달성한 데에서 출점 속도가 느린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기보다는 ‘꾸준히 지속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이념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12월 월 매출 180억 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그려 왔다. 1인식·배달·단체 도시락 선호 현상 속 배달 최적화 모델을 선보이는 등 발전하며 가맹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진희 대표이사는 “본도시락의 400호점 오픈은 인기 메뉴 ‘광양식바싹불고기’의 본고장 ‘전남 광양읍’에서 이뤄져 뜻 깊다”며 “국내 소비자들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는 나눔 활동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