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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확산 울산…임시검사소 3→10개, 거리두기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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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21.05.05 11:00:00

울산, 한 주간 평균 확진자 40.4명
3~16일까지 ''울산 특별방역주간''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행정명령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울산시의 임시선별검사소가 기존 3개에서 10개로 늘어난다. 울산은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공장 내 산업보건센터 앞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울산시로부터 ‘울산광역시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는 학교, 병원, 공공기관, 지인모임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일주일간 283명(일평균 40.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발생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감염확산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시는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울산시 특별방역주간’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간 연장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총력대응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2시에서 21시로 단축하고, 시설당 면적은 8㎡당 1명으로 제한을 유지한다.

영국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14일까지 시행한다. 이를 통해, 울산시 관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콜센터, 육가공업체 등 고위험 사업장 100개소에 대해 시·구·군,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사업장과 기숙사, 구내식당 등 부대시설도 7일까지 점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더 즉각 대응팀을 파견하여 방역 분야 대응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즉각대응팀은 역학조사관 7명, 수사관 1명 등 8명을 파견해 역학조사, 노출장소 위험도 평가 등 현장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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