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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만나는 김동연 "韓 철강 문제에 전방위 해결 노력"

최훈길 기자I 2018.03.19 08:28:20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 출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김형욱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MBC 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서 “정부로서 전방위적으로 철강 문제, 관세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일일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 G20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시간으로 저녁인데) 여기 시간 아침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FTA 문제라든지, 다음 달에 발표되는 환율 보고서 문제라든지 한미 경제협력에 대한 것들을 같이 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차분하게 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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