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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신학기 학생용 백팩, 실용성에 디자인까지

김진우 기자I 2016.01.21 08:24:0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최근 출시된 초·중·고등학생용 신학기 책가방(백팩)은 착용감이 뛰어나고 다양한 실용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각진 테두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성인용 백팩과 크게 구별되지 않을 만큼 감각적이다.

△빈폴아웃도어 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슈퍼 박스 5.0’ 백팩을 매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출시한 청소년용 신학기 백팩 ‘슈퍼 박스 5.0(Super Box 5.0)’은 가방의 하단부에 별도의 저장 공간을 뒀다. 평소 학생들이 축구화나 실내화, 체육복 등 소지품을 많이 갖고 다니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어깨 멜방을 사람 인(人)자 형태로 제작해 밀착감을 높였고 1㎏ 미만으로 가방 무게를 줄였다. 4각형 형태의 외관에 푸른색과 회색, 검은색 등을 사용해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뉴발란스 ‘3D 백팩’
이랜드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3D 백팩’은 수납 공간이 많아 실용적이다. 가방 측면 지퍼를 열면 수납공간이 늘어나는 듀얼 사이즈 기능과 신발을 위생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탈 부착 파우치, 모바일 기기 등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디바이스 포켓을 내장했다. 포켓이 어깨끈에 있어 모바일 기기나 보조배터리 등 간단한 물건을 보관하고 이어폰 홀을 통해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키즈 베이직 스쿨 팩’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사이즈를 달리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저학년에게 각각 적합한 2종씩 총 4종의 ‘키즈 백팩’을 출시했다. 야간 보행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하는 ‘안전 반사 라벨’과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방범 호루라기’를 장착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안전 장치가 돋보인다. 컬러는 블루·레드·핑크·그레이 등으로 경쾌한 배색을 적용해 화사하고 활기찬 게 특징이다.

△어린이 모델들이 K2의 ‘토파즈 사파이어 키즈 백팩’을 메고 있다.
K2의 ‘사파이어 키즈 백팩’과 ‘토파즈 키즈 백팩’은 등산 배낭의 기술을 적용해 가방의 열기가 지속적으로 외부로 배출되고, 외부의 상쾌한 공기가 내부로 순환돼 오랫동안 착용해도 편안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야광 지퍼와 전면에 빛을 반사하는 재귀반사원단을 사용해 차량 등 위험요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안전도 고려했다.

△휠라 ‘트레비 백팩’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트레비 백팩’은 나일론 소재의 겉감으로 가방 전체 무게를 최소화하고, 등판과 어깨끈은 통풍이 잘 되는 에어 메시 소재를 선택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백팩 내부의 메인 공간을 두 개로 분리해 용도에 따라 소지품을 담을 수 있으며, 노트북(13인치) 수납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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