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9개 증권사가 지난달 29일 유망종목으로 추천한 26개 상장사 가운데 14개 상장사 주가가 추천 이후 하락했다. 한화투자증권이 꼽은 추천종목 현대글로비스 현대EP가 6%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KDB대우증권에 선정한 한국카본도 5% 이상 떨어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주 현대제철이 3고로를 가동하면서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을 점쳤으나 주가는 오히려 7%가까이 떨어졌다. 외국인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4만주 가까이 매도하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
현대EP에 대해서도 내년 실적 개선전망을 근거로 추천했다. 현대·기아차 중국 공장 증설로 폴리프로필렌(PP)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주가는 기대와 달리 6% 이상 떨어졌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늘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한국카본은 기관의 매도 공세에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강원랜드 엘엠에스 한국전력 SK C&C 등도 4~5%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동양증권이 추천한 유아이엘은 7.4% 오르며 주간추천주 가운데 최고의 수익률을 보였다. 동양증권은 베트남 제2공장 완공으로 생산능력이 2배로 늘어났다며 유아이엘을 추천했다. 대상 위닉스 에스엠 대한유화 인터파크 등은 1~2% 가량 상승했다.
|

![디폴트 난 홍콩 빌딩에 추가 투자…국민연금 수천억원 날릴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4/PS26042300033t.696x1043.0.png)



![일본 국회의원 168명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30000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