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가 생활가전 분야 국내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1위를 기록했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는 매출 1000대 기업 가운데 31개 산업 1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에서 LG전자는 생활가전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체계(STI)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조의 사회적 책임 이행, 협력사 행동강령 규범 선포, UN글로벌콤팩트 및 EICC 가입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들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작년 전기전자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연구개발 투자와 생산성 혁신, 원가절감, 미래지향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구축과 투자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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