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온정"…애큐온저축은행,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진행

김형일 기자I 2024.12.20 08:41:38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애큐온저축은행)


이번 행사는 애큐온저축은행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갓 구운 따뜻한 빵을 통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봉사단 20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 출장소에서 직접 재료 준비부터 빵 반죽 제작 및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340여 개의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부금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기업 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최형길 사회책임운영위원회 감사 및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 윤종옥 나눔기획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로부터 ESG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또 기부금은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이 총 1500만원을 마련,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이 구워낸 따뜻한 빵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수혜 대상과 사업 성격에 따라 세 가지 주제의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Sustainability)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 및 LED 교체 등 친환경 활동인 ‘애큐온 그린 온(Green On)!’ △소아암환우 치료비 지원 및 교육 물품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인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재가 장애인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인 ‘애큐온 호프 온(Hope On)!’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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