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2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국내산 품종 '썸머킹' 사과를 소개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대구경북능금농협에서 출하한 국내산 신품종 사과인 '썸머킹'을 여름 과일로 추천했다.
여름철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썸머킹'은 일본 품종 중 아오리 사과라고도 부르는 '쓰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개발된 국내산 신품종이다.
'썸머킹'은 7월 중순부터 수확하는 여름 사과 품종으로 아삭아삭하면서 과즙이 풍부하고 새콤하며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초록 사과 '썸머킹'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성남·고양·수원점에서 작년 대비 30% 이상 저렴한 9,980원(12내/봉)에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