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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의 대표 아동복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의 하트 컬렉션 판매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전달, 치료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지원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중증 복합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의 입원비, 재활비 등 의료비와 필수 의료기기 지원에 F&F의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을 위해 굿네이버스에도 1억원을 기부한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가정 청소년 치료상담, 저소득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 청소년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F&F그룹은 올해 초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한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 긴급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위한 삼성서울병원 환자행복기금 1억원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또 창립 31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모은 약 3000여만 원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에 기부한 바 있다.
F&F 관계자는 “’F&F WITH YOU’ 캠페인과 굿네이버스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보고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도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