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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4박 6일’ 방미 마치고 귀국…내주 방미성과 설명할 듯

박태진 기자I 2023.09.23 19:27:56

주말 한 총리 해임건의안 등 정국현안 챙길 예정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4박 6일간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제78차 유엔 총회 참석과 세계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3일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며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옅은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파란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해인건의안 등 주말 동안 산적한 정국 현안을 보고받고 챙길 예정이다. 또 다음 주 초에는 국민에게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기회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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