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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 살인을 예고한 A 씨(남·26세) △지난 4일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경찰 살인 예고 후 식칼 2개를 소지한 B 씨(남·19세) △5일 혜화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한 C 씨(남·31세) △지난달 26일 신림역 흉기 난동을 예고한 D 씨 (남·29세) △5일 부평로데오거리에서 여성 10명 살인을 예고한 E 씨 (남·40세) △4일 놀이동산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한 F 씨(남·19) 등이다
검찰 관계자는 “살인예고 위협글 게시는 단순 장난으로 볼 수 없다”며 “국민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경찰력과 치안 행정력을 필요한 곳에 쓸 수 없게 만드는 범죄이므로 이에 엄정 대처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