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표님의 정치적 생명이 다섯 분의 생명보다 중요하지 않다”며 “지금 이재명 대표님께서 하고 계신 것은 결단코 정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고인은 평소 대표님에 대한 서운함을 표시해 왔다”며 “유서에도 ‘이제 그만 정치를 내려놓으시라’고 적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데도 대표님은 ‘광기’, ‘미친 칼질’이라 표현하며 검찰을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며 “애써 고인에게서 고개를 돌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런 대표님을 지켜보는 유족들의 심정이 어떨지 생각해 보셨느냐”라며 “조문을 위해 6시간이나 기다려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