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난 1일 ‘메타버스 개발 및 통합 마케팅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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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이는 10년 이상의 업력으로 다져진 마케팅 노하우를, 제페톤즈는 제페토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 개발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타버스의 통합 솔루션인 ‘메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다방면의 메타버스 마케팅 모델을 기획하여 내년 1월 제페토 서비스를 시작으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만 유에이 대표는 “2021년 가장 주목할 키워드로 메타버스가 손꼽히는 만큼,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서 메타버스의 무한한 확장과 미래가 기대된다”며 “전세계 2억 명 이상이 접속하는 글로벌 플랫폼 제페토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속 시공간을 초월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수지 제페톤즈 대표는 “가상공간 속 또다른 세계를 구현하는 제페톤즈의 가능성에 유에이의 마케팅 노하우를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2년 상반기 중 디센트럴랜드, 크립토복셀, 로블록스 등으로 메타버스 개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가상현실 속 실현 가능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양사 모두 성공적인 MOU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